1월 2일, 대검찰청은 '신념다짐회'를 열고 2020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헌법정신과 국민과 함께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검찰 구성원들이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불공정에 단호히 대응하고 당장의 유불리도 따지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바른 길을 찾아갈 것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항상 비례와 균형을 찾는 노력을 통해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잘 살펴 검찰의 역량을 모으는 지혜의 필요성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