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ROSECUTION SERVICE대검찰청"

대검찰청 감찰본부] 의 청렴이야기, monthly 청렴 12월호(제65호) 1.간추린 청렴 소식 1)감찰본부, 제11회 청렴아카데미 실시 : 대검찰청에서는 2018. 11. 8. 검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아카데미를 실시하여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주제를 통해 지혜로운 소통과 설득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강사 : 現 아주대학교 교수 김경일. 강의는 e-PROS '청렴 공유방'에서 언제든 시청이 가능합니다 ^^ 2)거창지청, ‘행동강령 숙지도 평가’ 실시:거창지청 (지청장 주민철 )은 소속 직원들의 공무원 행동 강령 이해 여부를 점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8. 11. 7. '공무원 행동 강령 숙지도 자체평가'를 실시 하였습니다. 검찰 가족들의 ‘검찰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관심과 숙지를 바랍니다~ 3)서울남부지검, '기관장 청렴쪽지' 발송:서울남부지검(검사장 권익환) 에서는 2018. 11. 12. 기관장의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전직원에게 청렴쪽지를 발송하였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의 지속적인 청렴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 4)여주지청,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실시:여주지청(지청장 김춘수)에서는 2018. 10. 24. 기관장이 부장검사, 사무과장, 수사과장 등 고위공직 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사례와 검찰청 행동강령을 교육하였습니다. 2.칭찬합니다 : 검찰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에서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검찰 구성원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성남지청 박형철검사 ＆임진희수사관입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제4부 박형철 검사와 임진희 수사관은 넘치는 열정과 탁월한 팀웍으로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위한 수사에 노력하는 한편 진지한 경청과 인간적인 배려를 통해 2018. 7. ~ 10. 동안 5건의 감사편지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편지 내용 중 일부입니다. 1)검사님과 계장님께서 범죄인이 아닌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따뜻한 조언을 해주시고 단호한 꾸지람도 해주셨습니다. 그로인해 저의 잘못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두 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시는 나쁜 일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7. 감사편지 中...) 2)피의자의 계좌를 하나하나 살피신 두 분의 노고 덕분에 피의자의 범행과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었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두 분 덕분에 저희 가족들은 다시금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8. 감사편지 中...) 3.보고 읽는 스크린 속 청렴!감성충전, 청렴 명대사:“중요한 건 지금 당신의 선택이야, 계속 가기로 했으면 그 결심을 따라야지 두발로 딱 버티고 제대로 살아가는 거야” 영화‘그래비티(Gravity)’ 中 - 12월의 추천 영화는 ‘그래비티’(2013년 개봉, 감독 알폰소쿠아론)입니다. 어린 딸을 가슴에 묻고 도망치듯 지구를 떠나 허블망원경 수리 임무를 수행하던 라이언 박사(산드라 블록)가 폐인공위성 폭발사고로 대원들을 모두 잃고 홀로 남은 우주에서 외로움과 죽음의 공포에 직면하여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소신에 따른 선택의 결과가 시련을 불러오게 될지라도 올바른 결정이라면 용기내어 밀고 나가 보세요. 언젠가 그 노력의 결과가 당신앞에 나타날테니까요 ^^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 4.청렴 상식이 쏙쏙! 청렴이 있는 문화이야기:신들의 나라, 아름다운 산토리니 섬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리스는 2015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빌린 15억 유로 상당의 채무를 값지 못하여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그리스가 금융위기에 빠지게 된 원인 중 하나로 국제투명성기구(TI)는 '파켈라키'가 가져온 부정부패와 탈세를 지목하였습니다. '파켈라키(Fakelaki)'는 그리스어로 '작은 봉투'라는 뜻으로 세무서나 각종 인,허가를 담당하는 관공서 및 병원에 주는 뇌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뇌물공여가 관행으로 굳어져 사회전반에 부정부패를 가져왔고 국민들의 탈세를 방조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에는 뇌물공여가 관행적으로 굳어져 있는데 이것이 부유층의 탈세나 자금의 해외 유출을 방조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회전반에 부정부패를 가져왔고 그리스경제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수영장 탈세'가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개인수영장 소유자에게 일년에 500유로의 세금을 부과하는데 아테네 북쪽 부유한 지역인 에칼리(Ekali)의 수영장 수는 위성사진 상 총 1만6974개가 확인됨에 반해 이를 신고한 사람은 324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세금을 내지않기 위해 주고받은 파켈라키로 공무원은 탈세를 눈감아주고 이와같은 일이 반복됨으로써 결국 부정부패가 만연되 있는 사회가 되어 국가의 징세기능 마저도 무력화 된 것입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마음으로 주고받은 작은 뇌물 봉투가 불러온 그리스 사태를 보며 공직자로서 나의 행동이 우리 검찰, 우리 사회, 나아가 우리나라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청렴한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우쳐야 하겠습니다. 5.상식이 쑥쑥! 선물이 팡팡!청렴 퀴즈 이벤트:다음 질문의 답을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다음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율기 제2조 청심(淸心)의 한 구절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한문은 무엇일까요 干囑不行焉 可謂( )矣 청탁이 행해지지 않으면 청렴하다고 할 수 있다. ① 廉 ② 害 ③ 睦 ④ 濫 ※ 힌트 : Monthly청렴 11월호를 참고하세요~ 정답을 보내주신 대상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2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보내드립니다. 정답과 주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 응모기간 : 2018. 12. 17.까지 ★ 응모방법 : 700spo69a@spo.go.kr 지난 11월 정답은 ② 청풍양수(淸風兩袖)였습니다. 정답자 중 아래의 1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 드렸습니다^^ 축!당첨“장ㅇㅇ(서울북부), 김ㅇㅇ(수원), 박ㅇㅇ(서울남부), 김ㅇㅇ(평택), 임ㅇㅇ(서울중앙), 박ㅇㅇ(대구서부), 이ㅇㅇ(부산), 추ㅇㅇ(대검), 전ㅇㅇ(영동), 강ㅇㅇ(외부)” 5.민원인의 목소리, 민원인 의견 사례를 소개합니다:1)열람등사 방문을 처음 했는데 검수과정에서 절차를 잘 몰라 앞에 있는 직원에게 기록을 주니 이걸 왜 나한테 주냐며 저쪽으로 주라고 하였는데 사람들도 많은 상황에서 너무 민망하고 불쾌하였습니다. -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모든 절차가 생소할 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배려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2)지방에서 왔다고 말을 해서인지 퇴근시간이 되었는 데도 업무처리를 다 해 주었으며 아주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친절한 수원지검 열람등사(재판중) 담당자에 감동을 받은 민원인의 칭찬 의견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