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뉴스레터 2020년 1월호 01 2020, 바른 검찰 만들겠습니다 2020 신년다짐회 지난 1월 2일, 대검찰청 대강당에서는 ‘2020년 신년다짐회’가 열렸습니다. 신년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직원들 사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란 인사 소리가 밝은 웃음과 함께 번져나갔는데요. 윤석열 검찰총장의 새해 메시지로 채워졌던 ‘2020 신년다짐회’ 현장, 뉴스레터 제작진이 전해드립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가장 먼저 검찰 구성원들에게 “새해 소망하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새해 덕담을 전하면서 신년다짐회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했다”며 “중요사건 수사와 공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의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보태어 검찰에 맡겨진 무거운 부담을 나누었고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 총장은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때까지, 스스로 개혁의 주체라는 자세로 중단 없는 검찰 개혁을 계속해 나가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제도적인 개혁과 함께 검찰에게 부여된 책무들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제대로 수행할 것을 검찰 구성원들에게 재차 당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해이므로, 선거범죄에 있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함도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은 앞으로 있을 형사사법 관련 법률의 제·개정으로 형사절차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부정부패와 민생범죄에 대한 국가의 대응 역량이 약화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의 검찰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020년 신년다짐회에 참석한 검찰 구성원 모두가 국민을 위해 일할 것을 함께 다짐했듯, 2020년에도 검찰은 헌법정신을 수호하며 국민의 사정을 살피고, 국민의 생각에 공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대검찰청 뉴스레터 애독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2 특별한 시작을 위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 뉴스레터 애독자 여러분!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나만의 방식을 다들 하나씩 갖고 있으실 텐데요. 이번에는 검찰 직원들의 새해 맞이법을 저희가 한번 모아봤습니다. 아래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성남지청 C수사관 저는 5년째 새해를 종로 보신각에서 맞이하고 있습니다.^^ 6년 전,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 카운트다운을 실천한 이후로 새해맞이를 계속하고 있답니다. 물론 어마어마한 인파와 함께 추위에 고생은 좀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큰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하면 좋은 기운을 왕창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처럼 여러분도 즐겁게 2020년 새해를 맞이하셨길 바랍니다~ 포항지청 K수사관 12월 31일, 오후 반가를 내고 서울행 KTX에 몸을 실었습니다. 바로 2019년을 잘 보내주기 위한 ‘쫑파티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즐기면서 2020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까지 목청껏 외치고 나니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 살 더 먹는 건 슬펐지만, 어쩔 수 있나요! 즐기는 수밖에~^^ 대전지검 L실무관 새해를 의미 있게 맞이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집 근처에서 1월 1일에 마라톤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습니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서 총 7km를 뛰는 코스였는데요, 저는 완주만 하자는 생각으로 뛰었습니다. ‘느려도 괜찮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2020년 첫날을 시작했더니, 올 한해 무엇이든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 모두 2020년 기운차게 잘 보내세요! 대구지검 J수사관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맛있는 떡국과 함께 한 살 더 먹었습니다. 가장 평범한 것이 특별한 것 아닐까요.^^ 새해를 맞이해 개운하게 목욕탕에도 다녀오고, 집안 대청소까지 말끔히 하면서 묵은 지난 한 해를 씻어냈습니다. 제 나름대로 2020년을 부지런히 잘 맞이한 것 같네요! 03 뛰어날 檢 빼어날 察 2019년도 11월 형사부 우수 업무 사례 전국 모든 검찰청에 있으면서, 접수되는 사건 대다수를 처리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형사부인데요. 많은 사건을 담당하는 만큼 국민 생활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하는 부서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에서 2019년 11월, 대검찰청 형사부에서 선정한 우수 업무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 조사부 김원호 부장검사/황해철·김태영 검사/김옥영 수사관/박은희 실무관(좌측부터)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 조사부 해당 수사팀은 사경에서 혐의없음 의견으로 송치된 기업형 유흥주점의 성매매알선사건을 파헤쳤습니다. 면밀한 보완 수사지휘와 함께 혐의 일체를 명확하게 규명해 지분 사장 등 관련자 19명을 추가 인지하고 유흥주점 대표 및 호텔 업주 등 3명 구속, 범죄 수익금 10억 2,000만원 상당을 추징보전 청구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사경에서 송치될 때는 제보자 진술 및 제출된 제보 동영상 등이 신빙성이 없다는 취지를 이유로 혐의없음 의견으로 송치되었는데요, 하지만 수사팀은 제보 동영상의 신빙성 확보를 위해 국과수에 감정의뢰를 지휘했습니다. 또한 성매매알선 관련 장부를 압수하여, 지분 사장 등 관련자 19명을 추가 조사하는 등 사건을 치밀하게 재검토해 결국 관련자들을 구속·불구속 기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실체적 진실을 찾기 위한 끈질긴 노력을 보인 수사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인천지검 인권·부동산 범죄 전담부(형사1부) 이정환 부장검사/최수지 검사/이재상·강선광 수사관/이경선 실무관(좌측부터) 다수의 서민들을 상대로 건설 공사에 관련된 각종 명목을 이용해 사기 범행을 일삼아온 건설업자들을 수사한 인천지검 인권·부동산 범죄 전담부의 우수 업무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해당 수사팀은 신속한 수사를 위해 청내 분산된 관련 사건들을 재배당받고, 사경 수사지휘 중이던 사건 전부를 송치 받아 총 14건을 병합 수사했는데요, 수사팀은 피의자, 피해자, 참고인 30여명의 조사와 함께 피의자와 피의자의 법인 계좌 총 39개를 추적하여 피의자가 피해자들의 금전을 편취한 혐의를 명백히 밝혀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피의자가 심문기일에 불출석하고 도주하자 수사팀은 자유형 미집행자 검거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끈질긴 추적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결국 구속 기소하였습니다. 04 검찰의 따뜻한 제도, 국민이 알립니다 검찰의 범죄피해자지원제도 홍보 콘텐츠 공모전 대검찰청 인권부는 지난 12월 13일, ‘검찰의 피해자인권보호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대검찰청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만든 홍보콘텐츠로 검찰의 피해자지원제도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동영상 및 라디오 광고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는데요. 시상식에서는 두 달여간 모집된 총 40여편의 작품 가운데 9편을 함께 감상하고, 범죄피해자들에 대해 사회적 노력이 필요함에 공감하면서 피해자지원제도를 널리 알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범죄피해를 입고 지원을 받은 피해자 및 그 가족들과 2012년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영화감독 겸 배우 박중훈씨와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영화 ‘거인’의 김태용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의 영광은 ‘당신의 소중한 삶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출품한 김진희씨에게 돌아갔는데요, 김진희씨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범죄 영화 관람 상황을 범죄피해자지원제도와 연결시켜 스토리텔링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습니다. 범인이 잡히는 것으로 끝나는 영화의 엔딩크레딧을, 가해자 처벌 이후에도 범죄로 상처입은 피해자가 검찰의 피해자지원제도를 통해 조금씩 웃음을 되찾는 모습과 연결한 이 작품은 영화적 상상력과 친근한 모션그래픽, 수상자의 목소리를 직접 이용해 범죄피해자에게 제도적 관심을 기울여야함을 환기시키고 있는데요. 대상 외에도 최우수상, 네티즌상 등을 수상한 다양한 작품에도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입상작들은 대검 공식 블로그 및 피해자인권과 유튜브 등의 SNS을 통해 접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공모전 개최와 함께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범죄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5 2019 따뜻한 검찰인 여러분들이 있어 검찰청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부끄럽다” 는 소감을 전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 국민에게 다가가는 검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따뜻한 검찰인상’의 2019년도 수상자 분들인데요. 지난 1월 7일,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는 대구고검 김대하 청원경찰 외 4인에게 ‘2019년 따뜻한 검찰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배려와 공감을 통해 따뜻한 검찰의 모습을 보여준 다섯 분을 소개해드립니다. 대구고검 김대하 청원경찰 김 청원경찰은 약 10여년 전부터 꾸준한 기부활동 및 청소년 후원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왔는데요. 또한 헌혈왕으로 지금까지의 헌혈 횟수가 총 180회, 그 양이 무려 90,000cc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등 여러 봉사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1번도 하기 힘든 기부활동과 헌혈임에도 꾸준히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산지청 이병형 행정관 이 행정관은 지난 8월 새벽, 어둠 속에서 흉기로 위협받는 이웃 주민의 도움 요청을 듣고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 해당 남성을 저지하고 검거하는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행정관의 도움이 없었다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이 행정관의 용기있는 행동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에 검찰공무원으로서 귀감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포항지청 김승미 검사 김 검사는 구속 피의자의 미성년 자녀에 대한 장학금 및 학업 지원등을 통해 따뜻한 검사상을 실천했습니다. 김 검사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가 홀로 미성년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구속으로 인해 자녀들이 생계유지가 어렵게 되었고, 특히 체육인으로서의 꿈을 잃을 위기에 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김 검사는 행정복지센터 및 법사랑위원회의 담당자들과 연계하여 이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위 구속 피의자는 김 검사에게 “앞으로 법질서를 잘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감사편지를 보냈고, 그의 자녀들 또한 검찰청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통영지청 이혜진 검사·송민용 수사관 이 검사와 송 수사관은 구속 피의자가 치매가 있는 아버지의 주거지 임대료를 제때 못내 보금자리를 잃을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을 조사 중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피의자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납부방법을 모색하여 동사무소 담당자에게 연락해 임대료를 제대로 납부하고 주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수감 중인 피의자는 두 분의 따뜻한 배려 덕에 큰 짐 하나를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사회에 복귀하면 두 번 다시는 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며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김대하 청원경찰 인터뷰 새해에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는 2009년부터 헌혈을 해 왔고, 청소년 지도활동에 관심이 있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도 후원해 왔습니다. 이후 청소년 지도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며 ‘국대(국토대장정) 왕새우(제 이름) 대장’이라는 애칭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후배지도자를 양성하며 그 중에서도 여러 커플과 부부의 연을 이어주는 뜻깊은 역할도 하였습니다.(저의 배우자도 봉사활동하면서..^^) 봉사는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닌 자신의 주변 가까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 직원으로서 맡은 바에 책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여 검찰에 대해 더 좋은 인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6 제18기 Pro_to_u 기자단 해단식(1)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지난 12월 27일, 대검찰청에서는 한 해동안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검찰 홍보에 나섰던 제18기 Pro_to_u 기자단의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2019년 1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후 12월까지 1년간 기자단은 이곳저곳을 누비며 검찰의 여러 모습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성실히 해주었는데요.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기자단은 바쁘게 활동했던 지난 1년간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아쉽다면서도, 후련함이 내비치는 소감들을 들려주었습니다. 2020년에도 새롭게 찾아올 제19기 Pro_to_u 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검찰총장 표창 수상자들의 소감 Time! 박기훈 기자 대검찰청 pro_to_u 기자단은 제가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했던 대외활동이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기억에 가장 오래 남고 특별한데, 그 처음이 제가 일하고 싶은 검찰이었고, 또 이렇게 큰 상도 받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활동할 때마다 지방에서 서울로 매달 꼬박꼬박 올라갔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편의를 봐주시고, 저의 정성을 알아봐 주셨던 수사관님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성실함을 잊지 않고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Pro_to_u 기자단에서 했던 활동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황혜림 기자 기자단 생활을 하며 1년간 수사관님들께서 이끌어주신 여러 견학들과 인터뷰, 그리고 다양한 꿈을 가진 조원들과 친해지게 된 그룹과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꿈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하게 받은 것은 물론, 대검찰청 관련 기사 및 컨텐츠를 만들면서 보람도 얻을 수 있었던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쪽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대검찰청 pro_to_u 기자단 활동, 1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신재은 기자 Pro_to_u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학교가 아닌 외부에서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고, 수사관님을 만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행복했습니다. 18기보다 더 발전할 19기 Pro_to_u 기자단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홍은기 기자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서울중앙지검, 법화학실, 서울구치소 등 학생 신분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소들을 견학하고, 다양한 검찰구성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검찰의 구성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역할을 다 하고 계신 검찰구성원들의 모습은 제 일상에 있어서도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김환우 기자 프로투유 기자단 활동을 하기 전에는 검찰은 나쁜 사람들을 벌하는, 정의로우면서도 냉정한 곳일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 검찰이 시행하는 각종 제도를 알게 되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검찰은 수사와 기소, 공판 등의 업무 이외에도 국민의 편의와 권익을 지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들을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김영웅 기자 직장인의 입장에서 대학생 친구들과 함께해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쉽지 않은 프로투유 기자단 활동을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좋은 친구들을 만나 끝까지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했던 우리 조 팀원들 모두 고맙습니다~! 1년간 고생한 제18기 pro_to_u 기자단 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07 새해를 여는 사행시 WELCOME 2020 2020(‘이공이공’ 또는 ‘이천이십’) 사행시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중 추첨하여 소정의 검찰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ex) 이 : 이렇게 또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왔네요 공 : 공사다망했던 지난 한해를 이 : 이제는 보내주고 다가온 2020년에 공 : 공을 들여 한해 알차게 보내보겠습니다. 12월호 행운의 당첨자(외부) 남이장(외부) 장금이(외부) Nirvana(외부)